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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마음투자사업 바우처 신청하기 – 우울·불안 심리상담 지원 제도

by 시사레터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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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마음투자사업: 심리 상담 지원 프로그램 안내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 우울, 불안과 같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의 심리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사업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적 건강을 돕고, 안전한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1. 지원 대상 및 선정 기준

 

전국민 마음투자사업의 지원 대상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심리 상담이 필요한 국민입니다. 신청자는 아래의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받은 경우
  • 정신의료기관 소견: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의사의 진단서나 소견서 제출
  • 국가 건강검진 결과: 우울증 선별검사(PHQ-9)에서 10점 이상의 중등도 우울이 확인된 경우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보호종료확인서 또는 가정위탁보호확인서 제출
  •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 의뢰자: 해당 사업의 연계 의뢰서를 통해 신청

이 외에도 소득에 따라 지원 비율이 차등 적용되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법정한부모가족은 본인 부담금 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지원 내용

 

 

 

 

 

전국민 마음투자사업은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통해 총 8회의 상담을 제공합니다. 1회당 최소 50분의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는 상담사의 전문 자격에 따라 유형별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동안 사용 가능하며, 연장이나 재신청은 불가하니 기간 내에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 서비스 유형 및 단가:
    • 1급 유형 상담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전문가 등 (1회당 8만원)
    • 2급 유형 상담사: 정신건강전문요원 2급, 상담심리사 2급 등 (1회당 7만원)
  • 본인부담금: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차액을 부담하게 되며, 소득 기준에 따라 부담 비율이 차등 적용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본인 부담금 0%)

3. 신청 방법

전국민 마음투자사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실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경로는 복지로 로그인 후,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따라 접속하면 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사업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국민의 정신적 건강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필요할 때 상담을 받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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